차나무 분재 만들기 -1-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 슬슬 5월이 됬는데 

 

 

이쯤이면 새순 날 식물들은 전부 났다고 할 수 있죠!

 

봄이 오니 새순이 숨풍숨풍

 

 

근데 저는 한 3월부터 내놓았는데...

(당시 낮 평균이 12~14도 정도...)_

 

 

차나무1

 

차나무2 여기는 새순도 다 타버렸다.

 

 

잎이 타버렸다...!

 

아마도 겨울내내 집안에서 지내다가

갑자기 양지로 옮겨서 잎이 타버린 것 같다.

 

다시한번 차나무는 환경에 꽤나 민감하다고 느꼈다.

 

 

그 이후로도 5월이 되가도록 떨어진 잎을 복구하느라 성장이 더디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작년 여름경 원래 모습-

 

작년 여름리즈시절... 

 

 

원래는 이렇게 싱싱했는데

 

겨울에 복도에 들여놓았더니 응애가 창궐해서 ... 

이파리의 70퍼센트가 말라버렸다 ㅠㅠ

 

그 이후로는 방안에서 방역&식물등 집중케어로

새순도 많이 내고 다시 살렸는데 ㅜㅠㅠ

 

작년12월

 

 

바깥에 옮긴 이후로는 유난히 생장이 더딘 개체가 있어서

집중케어 겸 분재로 만들기로 했아요

 

 

 

앞에 2개는 모과씨앗 심은 것 

 

 

 

뽑을 때 정말 살떨렸다.

 

이미 여러번  차나무를 죽인 경험이 있어서 

 

화분에서 파낼 때 정말 조심스럽게 파냄 

 

그리고 일단 차나무가 산성토양을 좋아한다고 해서

 

흙은 최대한 덜 털고 녹소토랑 섞어서 심어줌 

 

 

차나무 분재 완성! 

 

작년 겨울에 식물등으로 잘 키웠으니 

 

분재로도 이 환경에 잘 적응할 것으로 예상 ㅇㅇ

 

 

 

 

 새순 잘 나오면 후에 실내환경 조건과 근황 포스팅할게요~!

 

 

 

-포스팅 끝-